Motor Show

[Ford in 2013 SMS] 올뉴 링컨 MKZ 포함, 12개 차량 선보여

dosalza 2013. 7. 10. 11:03

포드세일즈코리아가 총 12종의 포드 및 링컨 라인업을 확보했다. 

2013서울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링컨의 새로운 중형세단 올뉴 링컨 MKZ와 올뉴링컨 MKZ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여기에 뉴포커스 TDCi 디젤, 퓨전하이브리드 등도 첫선을 보였다. 


- 럭셔리 중형세단의 새기준, 올뉴 링컨 MKZ

링컨의 최신 중형 프리미엄 세단 '올뉴 링컨 MKZ'는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그리고 기술자들로 구성돼 새롭게 건립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첫번째로 탄생시킨 신차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다. 



올뉴 링컨 MKZ는 스타일과 가치라는 측면에서 링컨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로, 직관적이면서 뛰어난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겸비하고 있다. 타 모델을 압도하는 세계 최대크기의 개폐식 클래스 루프를 장착한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엔진, 트랜스미션, 차량의 바디와 섀시 등을 모두 연결, 드라이빙의 모든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어하면서 새로운 주행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요소들을 적용했다. 


-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연비 기술

포드는 한국시장에서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퓨전과 이스케이프에 탑재된 다운사이징의 차세대 기술 '에코부스트 엔진'을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의 90%로 장착할 예정이다. 



또한 퓨전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고연비 차종들도 출시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기존 2.5L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줄인 2.0L I4 최신형 엣킨슨 사이클 엔진이 장착됐다.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차량 무게는 줄고, 파워는 더 강해졌으며, 전기 모드로만 최고 99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 퍼포먼스를 위한 쉘비 GT 500도 선보여

포드의 전설로 불리는 머스탱 쉘비 GT500도 공개됐다. 머스탱 쉘비 GT500은 디자인과 성능에서 최고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17km/L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주행감각을 자랑하는 뉴포커스 TDCi와 2014년형 포드 익스플로러 등도 같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