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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Korea] 한국GM의 첫 여성 CFO로 미네르바 마티백 부사장 선임
dosalza
2013. 5. 6. 14:48
한국GM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에 미네르바 마티백(Minerva Matibag) GM 브라질 CFO를 선임했다. 한국GM 사상 첫 여성 CFO인 마티백 부사장은 한국GM 뿐 아니라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재무업무도 총괄하며, 카를로스 자를랭가 한국GM CFO은 GM 남아메리카 CFO로 부임했다.
마티백 부사장은 1997년 GM 아태본부 재무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하며 GM에 합류했으며, 싱가포르, 일본 그리고 태국 등에서 재무 업무를 담당하며 여러 핵심 직책들을 맡아왔다. 또 브라질과 미국에서 글로벌 차량 개발 재무조직의 책임자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2012년에는 GM브라질 CFO로 임명됐다.
필리핀 국적의 마티백 부사장은 마닐라 대학에서 언론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필리핀의 아테네오 대학과 미국의 뉴욕 주립 공과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