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에브리데이 수퍼카 ‘GT-R’의 한정 생산 모델인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GT-R Midnight Opal Special Edition)’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비로운 미드나잇 오팔 컬러의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은 오직 수작업으로만 여러 겹의 도색 작업을 거쳤다. 완성된 표면은 빛이나 보는 각도에 따라 딥 퍼플(Deep purplr)에서 딥 블루(Deep blue)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며 영롱하게 빛나는 보석 같은 느낌을 준다. 

여기에 드라이 카본 화이버로 제작돼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속 주행 시 공기역학적 안정성을 높이고 블랙 컬러로 매력적인 후면을 완성했다. 하이퍼-티타늄으로 컬러 코팅된 RAYS®의 초경량 단조 알루미늄 휠로 차량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했고, 엔진룸에는 금색의 모델 넘버 플레이트가 붙어 있어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스프링 하중량(Unsprung Weight)을 감소시켜 GT-R만의 탁월한 핸들링과 승차감을 더욱 높였다.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은 2014년형 GT-R과 동일한 트윈 터보 차저 3.8L V6엔진(엔진명: VR38DETT)을 탑재해 최대출력 545 마력, 최대토크 64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완벽한 성능 구현을 위해 전용 프리미엄 미드십 패키지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닛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독립형 트랜스액슬 아테사(ATTESA) ET-S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최적의 무게 배분과 최고의 핸들링을 가능케 한다. 

센터 콘솔에는 트랜스미션, 서스펜션, VDC(Vehicle Dynamic Control) 의 세팅을 버튼 조작 하나로 가능케 하는 ‘멀티 퍼포먼스 스위치’가 장착돼 다이내믹 드라이빙부터 일상적 주행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닛산은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의 공개와 함께, 2014년형 ‘GT-R’과 스포티 CUV ‘쥬크(JUKE)’,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행사장 전시 및 프로 드라이버의 택시 드라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닛산 모델들이 가진 스포티 DNA를 널리 전파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영광스러운 GT-R 오너 분들과 레이싱을 사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T-R은 닛산이 지닌 최고의 기술력과 끝없는 진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닛산의 유니크한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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