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렉서스의 수퍼카 LFA가 서울모터쇼에 등장했다.
LFA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스포츠 성능을 나타내며, F 라인업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이다.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차량과 운전자간의
일체감을 더하며 렉서스가 추구하는 감성주행을 최고 수준에서 실현해낸 모델이다.
LFA의 매력은 4.8L V10 엔진에서 뿜어지는 560마력의 엄청난 힘, 3.7초의 제로백이라는 수치에 그치지 않는다. 일면 '천사의 울음소리'로 불리는 V10 자연흡기 방식의 엔진 사운드 역시 운전자의 드라이빙 DNA를 자극한다.
뛰어난 성능 뿐 아니라 500대 한정생산이란 희소성 역시 화제다. 2010년 12월 일본 토요타시 모토마치 공장 전용라인에서 생산을 시작한 LFA은 2012년 서킷 주행에 중점을 둔 50대 한정생산 모델 LFA Nurburgring Package의 생산도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생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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