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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Bentley] 최고급 럭셔리 SUV, 생산나선다

세단과 쿠페, 컨버터블에 이어 SUV까지!

벤틀리 모터스는 벤틀리의 네 번째 모델 라인업으로 SUV모델을 생산키로 확정했다. 2016년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 SUV 모델은 벤틀리 본사가 위치한 영국 크루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벤틀리는 크루에 향후 3년간 8억파운드(약 1조3천7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것으로 약 10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벤틀리 모터스가 속한 폭스바겐 그룹의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영국이 "생산 경쟁력을 가진 곳"이라며 "전 세계 벤틀리 팬들은 첫 번째 SUV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틀리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 볼프강 슈라이버는 "벤틀리가 SUV를 영국 크루에서 생산하기로 한 것은 벤틀리 뿐만 아니라 영국에도 굉장한 소식이다.” 라며, “벤틀리의 네 번째 모델 라인이 될 이 모델은 글로벌 럭셔리 SUV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2016년 판매 예정인 벤틀리 SUV는 벤틀리의 전형적인 특징인 최고급, 고성능, 품질과 장인정신이 담긴 벤틀리의 진정한 순수 혈통 모델이 될 것이다. 벤틀리 SUV의 스타일링은 벤틀리 디자인 DNA를 따라 디자인 될 것이며 현존하는 다른 어떤 SUV와도 차별화될 것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장 고급스럽고 가장 강력한 SUV가 될 것이며, 이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