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tley in 2013 IAA] New Continetal GT V8 S

벤틀리모터스가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 S 쿠페 및 컨버터블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GT V8 S는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 중 선택이 가능하며, 기존 V8보다 더욱 낮아지고 새롭게 튜닝된 스포츠 서스펜션, 더욱 날렵해진 스티어링 휠, 드라마틱해진 ‘S’ 스타일링 요소들과 향상된 V8엔진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사운드 등이 그 특징이다. 또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벤틀리의 4리터 트윈터보 V8파워트레인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신형 컨티넨탈 GT V8의 성공을 이어갈 신형 GT V8 S 모델은, 벤틀리 고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벤틀리의 4리터 트윈 터보 V8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6,000 rpm에서 528 마력 (528 PS)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넓은 엔진 회전 영역(1700~5000 rpm)에서 69.3 kg.m(680 Nm)의 엄청난 토크를 꾸준히 뿜어낸다. 

또한, 한번의 주유로 805km를 주행할 수 있는 동급 최강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있어서도 럭셔리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신형 S모델은 기존 컨티넨탈에 더욱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해 도로에서의 그 존재감은 더욱 확실해졌다. 낮아진 서스펜션에 샤프한 프런트 스필리터, 분리된 사이드 실과 벨루가(Beluga) 글로스로 마감된 리어 디퓨저를 포함한 특별한 하부 스타일링이 더해져 그 모습이 더욱 매끈하고 위풍당당해졌다. S모델의 블랙 글로스 라디에이터 그릴, 싱글 크롬 분리바와 8자모양의 배기 테일 파이프는 S모델이 벤틀리의 강력한 V8엔진을 탑재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실내의 경우, 투톤의 조화로 다양한 공간을 꾸밀 수 있는데, 고객들은 총 17개의 가죽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GT V8 S 쿠페 모델은 루프 라이닝에 콘트라스트 센터 스트라이프의 독특한 가죽트림이 적용되는데 이는 메인 가죽 색상과 매칭이 된다. 그 밖에 스티어링 휠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대조적인 스티칭을 적용시키는 것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 하다.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겸 CEO인 볼프강 슈라이버(Dr Wolfgang Schreiber) 박사는 “벤틀리 컨티넨탙 시리즈는 완벽한 그랜드 투어러 모델로, 운전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넓은 공간, 궁극의 수공예 럭셔리와 4륜 구동 기술로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며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신형 컨티넨탈 GT V8 S는 이러한 컨티넨탈 모델 라인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날렵해지고 스포티한 엣지를 더했다”고 밝혔다. 신형 컨티넨탈 GT V8 S는 2014년 초부터 인도된다.

- 강력한 파워와 개선된 성능

신형 컨티넨탈 GT V8의 성공을 이어갈 신형 GT V8 S 모델은, 벤틀리 고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벤틀리의 4리터 트윈 터보 V8엔진이 탑재되어, 6,000 rpm에서 528 마력 (528 PS)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넓은 엔진 회전 영역(1700~5000 rpm)에서 69.3 kg.m(680 Nm)의 엄청난 토크를 꾸준히 뿜어낸다. 

새롭게 개발된 클로즈 레이시오 (close-ratio, 기어비의 간격이 촘촘한 변속기)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어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기어를 S모드로 전환하면, 더욱 민첩한 스로틀 반응과 함께 순간적인 변속 속도는 더욱 빨라지면서 기어단은 꾸준히 유지시켜 준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309 km/h에 이르는 놀라운 성능도 갖췄다. GT V8 S 컨버터블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4.7초, 최고 속도는 308 km/h이다.

또한, 신형 컨티넨탈 GT V8 S는 한번의 주유로 805 km 를 주행할 수 있는 동급 최강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있어서도 럭셔리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신형GT V8 S 쿠페의 경우, 9.5 km/l (26.8 mpg (10.6 l/100 km))의 복합연비와 246 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컨버터블의 경우에는 9.2 km/l (25.9 mpg (10.9 l/100 km))의 복합연비와254 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모두 UK기준)

이렇게 놀라운 파워, 성능 그리고 효율성은 벤틀리 V8엔진에 적용된 여러 진보된 기술의 결과이다. 더욱 정교해진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가변 배기량 시스템 덕분에 상황에 따라 사용 엔진을 4기통에서 8기통까지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운전자는 그 변화를 거의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주행감이 부드럽다.  

최첨단 V8엔진은 고압의 직분사, 저마찰 베어링, 우수한 열관리, 전자식 충전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회생, 그리고 혁신적인 터보차지 패키지를 제공해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V8 엔진의 가변식 시스템은 배기장치를 담당하는 벤틀리 엔지니어들에게 특별한 도전과제를 주었다. 결과, 가벼운 스로틀로 정속 주행하는 4실린더 모드에서는 정제된 파워 속에서도 V8의 독특한 사운드를 유지하는 반면, 가속 시에는 짐승과 같은 배기음을 내며 트윈 터보 차지 벤틀리 V8엔진의 배기 장치는 그 성격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 더욱 민첩하고 빠른 매력적인 주행 경험

GT V8 S 는 벤틀리 컨티넨탈 모델의 전설적인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섀시 개선을 통해 보다 민첩해졌으며 매력적인 주행이 가능해졌다. 

GT V8 S 는 벤틀리의 모든 컨티넨탈 라인업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과 사다리꼴의 멀티링크 셀프 레벨링 리어 에어 서스펜션 (self-levelling rear air suspension)에 가변 댐핑 컨트롤 (Continuous Damping Control, CDC)을 유지했다. GT V8 S의 경우, 기존의 V8 모델에 비해 스포츠 셋팅이 더 추가되었으며 쿠페 모델과 컨버터블 모델이 서로 다르게 튜닝이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 (10 mm)은 증가한 탄성률 (프런트 45%, 리어 33%)로 보완되었으며, 댐핑이 개선되어 더욱 더 매력적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부시(Bush)의 강성은 70%까지 증가했으며 리어 안티롤 바 (anti-roll bar)는 기본 GT V8 모델에 비해 54% 더 단단해져 차체 컨트롤과 턴인 (turn-in)이 개선되었다. 재조정된 스티어링 시스템으로 완전해진 새로운 섀시 시스템은 고정된 토우와 캠버, 그리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확성과 피드백을 향상시켰다. 

또한 CDC시스템은 신중한 고찰을 통해 재조정되어 승차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핸들링 퍼포먼스를 향상시켰다.  

차체 자세 제어 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 또한 GT V8 S에 최적화 되었다. 새롭게 튜닝된 시스템은 고속에서의 휠 슬립을 증가시키고 엔진 토크가 시스템 개입 이후 더욱 빠르게 원상복귀 되도록 한다. 이는 운전자에게 업그레이드된 섀시와 향상된 파워의 최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실과 리어 디퓨저 등 차체 하부 스타일링 요소들은 프런트엔드 리프트 (front-end lift )를 낮추고 고속에서 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해 공기역학을 향상시켰다. 

모든 컨티넨탈 모델에 적용된 4륜 구동 시스템에는 진보된 토센 디퍼렌셜(Torsen Differential) 과 40:60 비율로 리어에 편중된 파워 배분이 적용되어 있어 모든 도로 상황에서 안전하고도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가능케 한다. 

- 차별화된 스포티 디자인 요소들

컨티넨탈 GT의 우아한 차체 디자인은 과거 아이콘적인 벤틀리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으나, 모던하고 조각같이 뚜렷한 형상은 첨단 차체제작 기술을 통해 완성되어 동급 최강의 품질과 위상을 보여준다. 

디자인 적인 면에서도 신형 S모델은 기존 컨티넨탈에 더욱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해 도로에서의 그 존재감은 더욱 확실해졌다. 낮아진 서스펜션에 샤프한 프런트 스필리터, 분리된 사이드 실과 벨루가(Beluga) 글로스로 마감된 리어 디퓨저를 포함한 특별한 하부 스타일링이 더해져 그 모습이 더욱 매끈하고 위풍당당해졌다. S모델의 블랙 글로스 라디에이터 그릴, 싱글 크롬 분리바와 8자모양의 배기 테일 파이프는 S모델이 벤틀리의 강력한 V8엔진을 탑재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특징적인 20인치 휠은 S 모델에만 적용되는데, 차별화된 빨간색 브레이크 캘퍼를 보여주는 오픈 스포크 디자인을 채용했다. 미세하게 새겨진 “V8 S” 밴트가 각각의 프런트 팬더에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V8 과 마찬가지로 레드 에나멜의 B로고가 중앙에 놓여져 있다. 

컨티넨탈 GT W12과 마찬가지로, GT V8 S 모델의 외관 색상도 17가지의 색상 중 선택 가능한데, 특히 신형 S모델의 스포티한 특성과 잘 맞아 떨어지는 7가지의 바이브런트 휴 (vibrant hue)는 벤틀리 디자인 팀의 추천 색상이다. 이 중 킹피셔 블루 (Kingfisher Blue)와 뉴 모나코 옐로 (new Monaco Yellow)는 GT V8 S의 상징적인 색상이 될 것이다. 

- 수작업으로 완성된 현대적인 럭셔리

컨티넨탈 GT의 실내는, 영국 크루 (Crewe)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벤틀리 워크샵에서 수공예로 만들어지는 소프트터치 가죽, 우드 베니어, 광택 메탈과 털이 긴 푹신한 카펫으로 꾸며져 최강의 럭셔리로 잘 알려져 있다. 

 ‘S’모델 또한 그 실내는, 그 매력을 한 층 더한 색상과 톤으로 벤틀리 럭셔리의 모던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투톤의 조화로 다양한 실내를 꾸밀 수 있는데, 고객들은 총 17개의 가죽 색상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GT V8 S 쿠페 모델은 루프 라이닝에 콘트라스트 센터 스트라이프의 독특한 가죽트림이 적용되는데 이는 메인 가죽 색상과 매칭이 된다. 그 밖에 스티어링 휠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대조적인 스티칭을 적용시키는 것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 하다.  

크롬 디테일이 적용된 기어 레버와 냉난방 조절장치는, 완벽한 마감을 위해 18번이나 갈고 광택처리를 한 피아노 블랙 색상의 베니어판과 완벽한 대조를 이룬다. 양쪽 실 플레이트에는 ‘V8 S’ 배지가 은은히 표시되어 있다.  

모든 컨티넨탈 모델과 마찬가지로, ‘S’ 모델도 간편한 에어 서스펜션 조절로 인한 안락한 주행 및 승차감 실현을 위한 셋팅 및 네비게이션, 오디오가 들어있는 30 GB 하드 드라이버와8인치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 맞춤식 제원

GT V8 S 는 벤틀리의 모든 모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옵션을 개별 취향에 맞게 맞춤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배기 시스템 옵션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소음기, 개선된 파이프구조와 새롭게 튜닝된 마운팅이 적용돼, 자유 흡배기 시스템을 통해 V8의 풀 사운드가 그대로 전달된다.

옵션으로 선택가능한 뮬리너(Mulliner) 드라이빙 스펙에는, 21인치 7스포크 블랙 에디션 휠과 알로이 풋 패달, 보석 필러 캡과 다이아몬드 퀼트로 트리밍된 실내, 퍼포레이티드 레더(Perforated Leather : 인위적으로 구멍을 뚫어 패턴을 만든 가죽)에 움푹 들어간 천장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 주요 옵션으로는 뮬리너 다크 틴트 프런트와 하체 스타일링 스펙과 매칭이 되는 리어 라이트와 벨루가 글로스 도어 미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