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Benz] The New E-Class Coupe & Cabriolet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he New E-Class Coupé와 Cabriolet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난 6월 국내 출시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The New E-Class 라인업에 Coupé와 Cabriolet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벤츠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세단, Coupé, Cabriolet 모델을 전부 갖춘 총 12개의 강력한 E-Class Family를 완성했다. 

국내에는 The New E 200 Coupé, The New E 350 Coupé와 The New E 200 Cabriolet, The New E 350 Cabriolet 총 4개 모델로 선보인다.

오랜 자동차 역사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는 1895년 최초의 쿠페 모델을 선보였으며 1954년 300 SL 걸윙 쿠페, 최초의 4-도어 쿠페 CLS-Class, 5-도어 쿠페 CLS Shooting Brake 등 다양하고 진보된 쿠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또, 1937년 메르세데스-벤츠 Type 320 Cabriolet 모델을 시작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더욱 진보된 카브리올레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Coupé와 Cabriolet 세그먼트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그 동안 축적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The New E-Class Coupé와 Cabriolet 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하고 프리미엄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더욱 젊고 모던해진 The New E-Class에 Coupé와 Cabriolet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가미되어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또, 혁신적인 기술,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 국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장치 탑재로 더욱 강력하고 매력적인 모델로 탄생했다.

The New E-Class Coupé는 한층 젊어진 The New E-Class의 디자인에 Coupé모델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스포티함과 강렬함이 더해져 세련되고 럭셔리한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The New E-Class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해석함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매혹적인 루프 라인과 뛰어난 공기 역학으로 디자인적 아름다움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The New E-Class Cabriolet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룬 E-Class만의 특징적인 디자인에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Cabriolet의 독특한 개성을 갖춘 디자인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외부 소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20초 내에 완벽한 자동 개폐가 가능한 소프트 탑을 비롯하여, 오픈 주행시 탑승자의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에어스카프(AIRSCARF®)’,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차량 실내 보온성을 높이는 ‘에어캡(AIRCAP®)’ 등 오픈 탑 모델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오픈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The New E 200 Coupé 62,5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350 Coupé 79,3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200 Cabriolet 68,5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350 Cabriolet 84,9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