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반영한 세 번째 모델 ‘SM3 Neo’가 출시됐다.
‘SM3 Neo’는 QM3와 QM5 Neo 판매 돌풍을 통해 입증된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유럽 감성의 세련미가 넘치는 신차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SM3 Neo’는 동급 최고 연비와 함께 LED 주간 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와 안전 사양을 새로 탑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Neo’의 시크하고 당당해진 외모를 앞세워 최근 상승세를 탄 SM3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근래 SM3는 동급 최고 연비 성능이 재조명되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지난 1분기 판매(4,645 대) 작년 동기(3,502대) 대비 32.6% 증가). 르노삼성자동차는 달라진 스타일과 함께 고객만족도가 높은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부각시켜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짙어진 유러피언 감성
‘SM3 Neo’에 이르러 르노삼성의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기존 ‘모던 다이나미즘’ 디자인 컨셉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 일체감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유럽 감성이 짙어졌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할 LED 주간 주행등과 크롬 베젤을 하단범퍼에 적용해 전면 디자인을 보다 또렷한 인상으로 탈바꿈시켰다. 뒷모습도 보다 고급스러우면서 간결해졌다. 후미등을 면발광 방식의 LED 램프와 안개등이 탑재된 콤비네이션 램프로 변경해 역동적이면서 정돈된 느낌을 더했다.
- 고급 편의 사양 추가
SM3에서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편의 사양 외에도 ‘SM3 Neo’에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와 전방 경보장치 등 안전한 운전을 돕는 고급 편의 사양이 추가됐다.
경사로 밀림방지장치는 오르막길에서 정지 후 출발 시 브레이크에서 액셀로 발을 옮기는 동안 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여 후방 추돌 사고를 예방하고 부드럽게 발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방 경보장치 또한 ‘SM3 Neo’에 새롭게 장착돼 운전 편의를 극대화했다.
-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가장 정제된 파워트레인
‘SM3 Neo’의 동급 최고 연비 15.0 km/L(복합연비 기준)는 기술적으로 가장 높은 완숙도에 이른 파워트레인임을 증명하고 있다. 실용영역에서의 넉넉한 파워, 정숙성, 세련된 주행감 등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탁월한 연비성능을 지닌 파워트레인은 ‘SM3 Neo’의 최대 강점이다. 세계 최고 엔진기술을 보유한 닛산의 H4Mk엔진과 최첨단 무단 변속기 X-CVT의 결합이 ‘SM3 Neo’의 출력과 효율성 모두 최고 수준으로 만족시킨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QM3와 QM5 Neo의 폭발적인 인기가 입증한 르노삼성의 디자인 혁신은 이번 ‘SM3 Neo’에서 절정을 이룬다”며 “SM3가 고집하는 탁월한 편의성과 최고 연비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앞서 성공한 두 모델보다 더 큰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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