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2014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을 포함, 총 9종의 포드, 링컨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포드코리아는 올 하반기 공식 출시를 앞둔 링컨 최초의 럭셔리 컴팩트 SUV인 올-뉴 링컨 MKC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또한,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은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 머스탱, 최고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동급 최강의 7인승 SUV 인 익스플로러, 포드 전통의 베스트 셀링 대형 세단인 토러스, 그리고 명차의 기품과 미래지향적인 진취적 디자인을 함께 녹여낸 링컨의 중형 세단 MKZ 등 최강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들을 전시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객 선택의 폭(Power of Choice) 확대를 이어가며 다양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포드코리아의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4 부산모터쇼는 포드의 고연비, 친환경 등의 효율성은 물론, 강화된 퍼포먼스 및 디자인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 링컨 최초의 럭셔리 컴팩트 SUV, 올-뉴 링컨 MKC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뉴 링컨 MKC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100년 동안 자리매김해 온 링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형 럭셔리 SUV 시장에 차별화된 선택이 될 전략 모델이다.
또한, 작년에 국내 출시된 후 시장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링컨 MKZ에 이어 링컨의 성장을 이끌어갈 전략적 4종의 신모델 중 그 두 번째 모델이다.
한국 출신으로 링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수석 디자이너 강수영(Soo Kang) 씨 및 머레이 컬럼(Moray Callum), 데이빗 우드하우스(David Woodhouse) 등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포진해 있는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창조된 올-뉴 링컨 MKC는 전작 MKZ에서 시작된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더욱 진화된 형태로 적용됐다.
마치 조각된 듯 매끄러우면서도 우아한 곡선은 다른 차와 섞여 있을 때에도 올-뉴 링컨 MKC 고유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높은 벨트라인에 대비되는 낮은 숄더라인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주어 SUV 특유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링컨만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인 ‘펼친 날개’ 형상의 그릴에서 후면 전체를 잇는 일자형 테일램프에 이르는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고급 원목, 프렌치 스티치로 마감된 최고급 플러시 가죽 등 엄선된 소재를 활용, 패션 지향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다듬어진 인테리어는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해 프리미엄 자동차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올-뉴 링컨 MKC만의 어프로치 디텍션(Approach Detection) 기능을 탑재하여 감성적 디자인 요소를 담아낸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 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MKC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거리를 감지하여 앞문 양쪽의 바닥 측면을 비추는 웰컴 라이트,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도어핸들 라이트가 함께 작동한다.
엔진의 경우, 2.3L와 2.0L 두 가지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특히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올-뉴 링컨 MKC 를 통해 새롭게 선보여지게 된다.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대출력 288ps(285hp), 최대토크 42.2kg.m(305 lb.-ft)(미국 데이터 기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대출력 243ps(240hp), 최대토크 37.3kg.m(270 lb.-ft)(미국 데이터 기준)에 달하는 넘치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올-뉴 링컨 MKC는 최첨단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기술에 기반한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링컨만의 전혀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버튼식 변속 시스템(Push Button Shift),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Keeping System) 등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는 더욱 진화된 프리미엄 기능을 갖추고 있다.
- 머슬카의 상징 머스탱, SUV 의 최강자 익스플로러 등 총 9종 소개
럭셔리 컴팩트 SUV 올-뉴 링컨 MKC 외에도 풀 사이즈 세단 링컨 MKS 및 프리미엄 세단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링컨 MKZ도 만나볼 수 있다. 포드의 간판 SUV이자, 수입 7인승 대형 SUV의 선두주자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익스플로러와 함께 대형 세단의 베스트 셀러 토러스, 포커스 디젤, 퓨전, 이스케이프도 이번 쇼에 선보여진다.
특히, 올 1분기 대형 SUV로는 이례적으로 수입차 베스트 셀링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익스플로러는, 최근 국내에서 새로운 여가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아웃도어, 오토캠핑 분위기로 꾸며진 별도의 야외 전시 공간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그 외에도, 포드코리아는 머스탱 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머스탱 갤러리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머스탱 50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 및 다양한 머스탱을 배경으로 하여 자신의 사진을 연출해 보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Mustang The Look”도 진행한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포드코리아는 올 한 해도 신차 소개는 물론 더욱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포드와 링컨 최고의 모델들을 관람하시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향한 포드의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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