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to News

[INFINITI] 연 3000대 판매목표로 공격경영 나선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014년 판매 목표 2배 상향과 함께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을 위촉하는 등 공격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먼저, 새롭게 발표된 인피니티의 연 판매 목표는 3,000대로, 올 초 발표된 1,500대에서 두 배 성장한 공격적인 수치다. 국내 선호도가 높은 디젤 및 하이브리드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과 함께 2월 출시된 Q50의 폭발적인 인기몰이가 목표 상향의 주요 동력이 되었다.



Q50는 출시 하루 만에 월 판매 목표였던 200대 계약을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4월말까지 총 656대가 판매되며 월 판매량을 200% 이상 상승시켰다. 또한, 매 달 들어오는 재고가 완전 판매되면서 현재 대기 고객만 600명에 달한다. Q50은 브랜드 성장은 물론 해당 세그먼트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인피니티는 공격적인 브랜드 라인업을 구성하고, 하반기에도 인피니티의 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올해 새로운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새로운 모델 이름인 Q 도입, 디젤 및 하이브리드 중심의 신차 발표 등 새로운 변화와 끊임없는 도전이 이어진 2014년 상반기는 모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시점"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고효율, 고성능 차량 니즈에 부합되는 디젤,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구축, Q50판매 호조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하반기 국내시장 공략의 핵심이자 목표 판매량 달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이번 모터쇼에서 “인피니티, 디젤 & 하이브리드를 만나다(Infiniti meets Diesel & Hybrid)”를 주제로 친환경, 고효율 차량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다.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 디젤과 하이브리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세단 Q70 디젤,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디젤을 전시함으로써 인피니티의 주력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Infiniti Q50S Hybrid)



강력한 주행성능과 미래형 최첨단 안전 기술 등으로 하이브리드 카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고 있는 Q50S 하이브리드는 50kW(68ps) 전기모터와 3.5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306ps)의 조합을 통해 총 최고출력 36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더불어 차세대 초경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함으로써 차체를 더욱 경량화한 Q50S 하이브리드는 현존하는 양산 하이드리드 세단 중 최상의 초기 가속 응답성과 제로백(5.1초, 0→100km/h 도달시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첨단 전자식 조향 장치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탑재해, 차량이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게 도움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또한, 카메라를 기반으로 차량이 차선을 유지하고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액티브 레인 컨트롤(Active Lane Control),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 인피니티 Q50 2.2d(Infiniti Q50 2.2d)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 뛰어난 연비,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국내 수입 디젤 세단 시장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Q50 2.2d 는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부분을 만족 시키는 인피니티의 전략 차종이다.


먼저 Q50 2.2d는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을 제공한다. 여기에 15.1km/l의 높은 복합연비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850mm)로 동급 이상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바로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까지의 속도와 거리를 감지하여 사고 위험을 낮춰주는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시키고 스포티한 엔진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과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Active Sound Creator) 등 동급의 경쟁 차종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미래형 첨단 안전 기술들도 대거 탑재했다.


-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Infiniti QX60 Hybrid)

국내 최초의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는 패밀리 라이프에 최적화된 모델로서, 넉넉하면서도 조용한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2.5리터 QR25 수퍼차저 엔진(233ps) 및 15kW(20ps)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253마력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연료효율성을 가솔린 모델 대비 30% 향상시켜 복합연비 10.8 km/L(도심 10.1/고속도로11.6)를 달성, 경제성까지 갖췄다.


QX60 하이브리드는 넉넉한 공간을 통해 최상의 안락함 또한 제공한다.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함으로써 배터리가 차지하는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로써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QX60 3.5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 인피니티 Q70 3.0d(Infiniti Q70 3.0d) 

Q70 3.0d는 인피니티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효율성까지 향상시킨 플래그십 모델이다.


인피니티의 컨셉트 카 에센스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 Q70 3.0d는 곡선을 이용한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경쟁 모델과 완벽한 차별화를 달성했다. 


유럽에서 호평 받은 3.0L V6 터보 디젤 엔진(V9X)을 탑재해 ‘저회전 영역에서의 압도적인 토크’, ‘우수한 가속성능과 빠른 응답성’, ‘높은 정숙성과 강성’,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이 엔진은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세련된 주행성능은 물론,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 6.9초를 기록하며 인피니티 특유의 퍼포먼스 DNA를 계승하고 있다.


- 인피니티 QX70 3.0d(Infiniti QX70 3.0d)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3.0d에 탑재된 3.0L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수동기능을 제공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의 조합으로 낮은 rpm에서부터 폭발적이며, 민첩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 E-TS(ATTESA E-TS)’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Intelligent All Wheel Drive)을 적용해 평상 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