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가장 재규어다운 재규어 스포츠카 ‘F-TYPE 쿠페(F-TYPE Coupé)’를 선보였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재규어 F-TYPE 쿠페는 역대 양산된 재규어 모델 중 가장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매혹적인 스포츠카”라며 “F-TYPE 쿠페의 역동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감성은 최고의 스포츠카를 찾는 고객들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TYPE 쿠페는 F-TYPE 쿠페, F-TYPE S 쿠페, F-TYPE R 쿠페 등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컨버터블 모델에 없던 재규어 고성능 모델인 R 모델을 처음으로 추가해 F-TYPE 전체 라인업을 강화했다.
F-TYPE 쿠페는 역동적인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정밀하며 직관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완벽한 스포츠 쿠페를 추구한다.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한 F-TYPE 쿠페는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높은 33,000 Nm/degree의 비틀림 강성을 확보해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토대를 마련했다.
F-TYPE 쿠페의 심장은 재규어의 첨단 고성능, 고효율 엔진이 탑재된다. 재규어의 강력한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은 최상위 모델은 F-TYPE R 쿠페에 탑재돼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kg.m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2초에 불과하다.
F-TYPE 쿠페와 F-TYPE S 쿠페에 탑재된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은 각 모델별로 최고 출력은 340마력과 380마력을, 최대 토크는 45.9kg.m과 46.9 kg.m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5.3초와 4.9초다.
F-TYPE 전 라인업에는 ‘8단 퀵시프트 변속기’가 탑재됐다. 세밀하게 제어된 8개의 기어비는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만을 채택, 빠른 응답성과 극도의 정밀함을 자랑한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 쉬프트나 중앙의 스포츠 쉬프트 셀렉터를 이용해 완전한 수동 제어가 가능해 운전의 즐거움도 배가시킨다.
F-TYPE 쿠페에 탑재된 각종 첨단 기술은 운전자에게 궁극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F-TYPE S 쿠페와 R 쿠페에 기본 장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운전자의 주행 상태와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차체의 움직임과 스티어링 휠의 위치를 측정해 댐퍼의 강도를 조정함으로써 제어력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전환되는 다이내믹 모드는 스로틀 응답성과 변속 속도를 향상시켜 주행 안정성이 높아지며, 함께 작동하는 액티브 배기 시스템은 3,000rpm에 도달하면 독특하고 풍부한 배기 사운드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최상위 모델 F-TYPE R 쿠페에는 2세대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과 재규어 모델 중 최초로 장착된 새로운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과감한 핸들링과 날카로운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2세대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은 후륜간의 엔진 토크를 자동으로 분배해 최대 파워로 주행하는 중에도 차량 제어 성능이 탁월하다. 코너링 중 필요에 따라 작동하는 새로운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코너 내부에 위치한 바퀴에 제동력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민첩함을 향상시킨다.
이밖에 F-TYPE R 쿠페를 위해 특수 제작된 스포츠 서스펜션은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응답성을 높여주는 기능적 특성과 함께 숨막힐 듯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해 운전자를 만족시킨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컨셉트카 C-X16의 아름다운 스포츠 쿠페 스타일과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한 F-TYPE 컨버터블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완벽하게 아름다운 스포츠 쿠페를 완성했다. F-TYPE 쿠페의 긴 보닛부터 낮게 형성된 루프 라인과 폭이 좁아지는 캐빈은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한다.
세 개의 핵심적인 하트 라인은 F-TYPE 쿠페 디자인을 지탱하며 재규어의 특징적인 J 블레이드 LED 라이트, 볼륨감 있는 리어 디자인, 극적인 사이드 루프 라인 등 실루엣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F-TYPE 컨버터블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두 개의 하트 라인 중 하나는 샤크 그릴 표면에서 앞 펜더를 따라 형성되며 시각적으로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다른 하나는 도어 뒤쪽 끝 상단에서 시작해 후면 상단 및 좌우의 볼륨감을 강조해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세번째 하트라인은 캐빈 후방의 극적인 루프 옆 라인을 형성해 유려한 실루엣으로 폭이 점차 좁아지는 캐빈의 시각적인 드라마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밖에 테일게이트 안에서 숨겨진 자동전개식 리어 스포일러는 주행 속도가 110km/h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올라와 기능과 디자인 모두 완벽한 쿠페 스타일로 변신시킨다.
F-TYPE 쿠페의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는 기능적인 스타일링과 흥미로운 인터페이스를 최고급 소재로 마감해 품격은 높였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운전석은 F-TYPE 쿠페가 제공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독립식 디자인을 채택했다.
각종 기기들 또한 직관성을 높여주도록 효율적으로 배열돼 있으며 재규어 고유의 최고급 가죽 및 알루미늄 트림으로 마감된 실내 공간에서는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F-TYPE R 쿠페는 인스트루먼트 계기판의 외형, 팔 받침대, 센터 콘솔 등을 천연가죽으로 마감했다.
또한, F-TYPE 쿠페에는 다양한 고급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탑재돼 있다. 높은 강도로 내구성이 높은 카본 세라믹 매트릭스(CCM) 브레이크는 완벽한 성능 제공은 물론 스프링 하중을 21kg 절감시켜 핸들링 다이내믹스까지 향상 시킨다.
후방 카메라 및 후방 주차 보조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으며, 전복 방지 장치, 긴급 제동 보조 장치(EBA), 전동식 제동력 배분 장치(EBD) 등이 장착됐다. F-TYPE 쿠페는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업체인 메리디안의 오디오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메리디언 오디오 시스템은 F-TYPE 쿠페를 위해 설계된 트라이필드 시스템(Trifield System)을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840만원부터 1억 7,150만원이다. 모델별 세부 가격은 F-TYPE 쿠페 9,840만원, F-TYPE S 쿠페 1억 1,440만원, F-TYPE R 쿠페 1억 7,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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