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옥외간판을 비롯한 전국 대리점을 업그레이드 했다.
전국 150여개 대리점의 간판 및 이미지월, 인포메이션 데스크, 전시장 환경 등을 교체해 회사 이미지를 쇄신하고, 영업 분위기를 일신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또 뉴 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 발표 이후 임직원의 일체감 조성 등 내적인 변화와 새롭게 변화된 쌍용차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바뀌는 간판은 입체감 있는 투명 아크릴과 LED를 사용해 시인성과 입체감을 높였으며 인포메이션 데스크는 현재의 메탈 소재에서 유리소재로 변경하고, 이미지월 역시 선명도가 높은 백페인트 글라스를 적용했다.
송영한 국내 영업본부장(상무)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영업의 최일선인 대리점의 분위기를 더욱 새롭고, 고급스럽게 단장했다"며 "보다 차별화된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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