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발효 이후 캐딜락이 전 차종의 가격을 내리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가치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캐딜락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캐딜락에 따르면 이번 차량 가격 인하 발표는 한미 FTA 발표에 따라 미국차에 부과되는 관세 및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것으로, 국내 판매 중인 캐딜락 전 모델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캐딜락 대표 차종인 CTS 3.0 Luxury는 기존보다 100만원 할인된 4680만원,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400만원 할인된 1억2500만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차량의 잔존 가치를 최대 50%가지 보장해주는 파격적인 '스마트 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2012년형 캐딜락 CTS 3.0 Luxury 또는 SRX 3.0 Luxury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3년 뒤, 차량 가격의 최대 50%를 잔존가치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에 고객들은 차량 가격의 50%를 36개월 동안 월리스료로 납부하고, 만기 시점인 3년 뒤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이를 계산해보면, 캐딜락 CTS 3,0 Luxury 구입고객은 차량가의 30%인 1404만원을 보증금으로 납입후, 36개월간 매월 81만3900원을 내면된다. SRX 3.0 Luxury는 1845만원을 보증금으로, 월리스료로는 118만원을 내면된다. 만기시점인 3년 뒤에는 차량을 반납하고, 보증금은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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