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ngyong] 품격 있는 고급 MPV '2013년형 로디우스 유로'

쌍용차가 프리미엄 MPV(Multi Purpose Vehicle)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MPV 시대를 연 '로디우스'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내장 및 편의사양을 보강한 '로디우스 유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로디우스 유로는 실용영역대(1500~28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e-XDi200 LET(Low a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kg*m 및 14.3km/L(도심 11km/L,고속 13.4km/L)의 연비를 발휘하며, 주행 효율성과 NVH(소음 진동 정숙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체어맨에 적용된 서스펜션(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과 탁월한 안전성의 벤츠 5단 E-toronic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적용된 쌍용차 고유의 4륜 구동 기술이 눈빗길과 오프로드 주행을 가능케 한다. 

더불어 30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11인승 로디우스 유로는 비즈니스 목적의 의전 뿐 아니라 패밀리카와 캠핑용카로 적합하며, 6인 이상 탑승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 

이밖에도 최첨단 주행안전시스템(ESP ARP BAS)를 적용했으며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 *하이패스 룸미러가 신규 확대 적용됐다. 

새로운 엔진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로디우스 유로는 트림별로 *RD400 2399~2783만원 *RD500 2868~3038만원 *플래티늄 3129~32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