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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HMC] 트럭에서도 텔레매틱스를 즐긴다! 'BlueLink' 서비스 적용

현대차가 대형트럭의 스마트 경쟁 시대를 열었다. 

현대차는 KT와 함께 손을 잡고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대형트럭에 텔레매틱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는 대형트럭에 최적화된 텔레매틱스 서비스로, 현대차는 상반기 중 출시되는 신형 트라고에, 이 기능을 최초로 탑재하고 향후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현대차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조 및 도어개폐 제어, 주차위치 확인 등의 원격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차량진단, 소모품 관리 등의 차량 관리 서비스 *위치추적, 도난감지 등의 안전 서비스 등 기존 블루링크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형트럭의 주 용도를 감안, 첨단 물류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차량들의 위치와 운행상태의 확인은 물론 실시간 업무지시까지 가능케 함으로서 물류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이번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대형트럭에 국내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수입 상용차 업체들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