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ugeot] 플래그십세단 508 라인업 가격 내렸다

프랑스 브랜드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플래그십 세단인 508의 인기 트림 가격을 인하했다. 

이는 7월 중 발효될 것으로 보이는 한-EU FTA 3차 관세 인하분을 업계 최초로 선반영한 것으로 차량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이 인하된 508 모델은 1.6 Active와 2.0 Allure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선루프, 오픈 앤 고 시스템 등 기존 508의 옵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508 1.6 Active는 기존 4560만원에서 370만원 인하된 4190만원, 508 2.0 Allure은 4910만원에서 160만원 인하도니 4750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푸조 508은 뛰어난 연비(1.6 Active 18.4km/L, 2.0 Allure 14.8km/L)는 물론 우아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첨단 편의사양을 고루 갖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여기에 넓고 안락한 승객 공간과 적재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디젤 세단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