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2013년 4월호에 게재됐습니다]
“10년 만에 모든 것을 바꿨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4대 명차 브랜드 중 유일한 SUV로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 레인지모델이 10년만에 풀체인지되며 국내에 출시됐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뉴 레인지로버는 40여년에 걸쳐 진화한 4세대 모델로, 첨단 기술을 통한 경량화와 강력한 퍼포먼스, 어떤 지형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첨단 기술을 적용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SUV에 적용하는 하이테크 우주항공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민첩성은 물론, 연비까지 향상시켰다.
국내에는 가솔린과 디젤 등 모두 5가지 모델(▲3.0 TDV6 Vogue SE ▲4.4 SDV8 Vogue SE ▲4.4 SDV8 Autobiography ▲5.0 V8 Supercharged Vogue SE ▲5.0 V8 Supercharged Autobiography)이 들어왔다.
이중 레인지로버 라인업에 처음 이름을 올린 3.0L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출력 61.2kg*m의 힘을 통해 기존 4.4L 엔진의 파워는 유지하면서도 복합연비 기준 10.7km/L를 구현해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4.4L SDV8 엔진 역시 최고출력 339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힘을 낸다.
가솔린을 사용하는 V8 수퍼차저 역시 최대출력 510마력에 최대토크 63.8kg*m의 힘을 내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제로백 5.4초라는 수퍼카 급의 성능을 발휘한다.
레인지로버의 주행성능은 여전하다. 주행 조건을 분석해 일반, 풀/자갈/눈, 진흙/모래/암석 등 5가지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II(Terrain Response II), 앞과 뒤의 차축을 별도로 제어하는 2-ch 시스템이 탑재된 다이내믹 리스폰스, 4-코너 에어서스펜션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레인지로버의 상징인 클램쉘 보닛, 플로팅 루프 및 측면 펜더 벨트 그래픽 등이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됐으며, 19개의 스피커와 825W의 출력을 내는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 시스템과 8인치 듀얼뷰 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럭셔리 SUV를 넘어 최고라는 의미의 프레스티지 SUV란 평가를 받고 있는 레인지로버의 가격(VAT포함)은 ▲3.0 TDV6 Vogue SE 1억6150만원 ▲4.4 SDV8 Vogue SE 1억6690만원 ▲4.4 SDV8 Autobiography 1억7690만원 ▲5.0 V8 Supercharged Vogue SE 1억8890만원 ▲5.0 V8 Supercharged Autobiography 1억9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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