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트랙스가 유럽 신차 안전테스트인 유로NCAP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트랙스는 이번 평가에서 견고한 차체와 전자식 주행안전장치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평가 항목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받으며 글로벌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어린이 승객 및 보행자 보호 항목에서도 최고 수준의 점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GM은 트랙스가 차체 상부와 하부 프레임을 연결한 '통합형 바디 프레임'을 적용해 더욱 견고하고 안정된 구조를 확보했으며, 차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사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에 달하는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SUV 차량의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고, 운전석-동반석-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어떤 충돌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트랙스는 차체 자세제어장치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해 급제동시 바퀴의 잠김 현상을 제어하고 제동 조향 성능을 향상시키는 ABS, 미끄럼을 잡아주는 TCS, 급제동 브레이크 응답력을 높이는 HBA 등의 다양한 옵션과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최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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