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 빛나는 스타일 2014's SONATA The Brilliant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가 더욱 감성적인 모습을 재탄생했다.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로 명명된 2014년형 쏘나타는 신규 모델이 추가됐으며, LED 주간 전조등 등 고급사양이 더해졌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선호사양을 대거 기본적용했지만, 가격인상을 억제해 다시한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0 CVVL 모델 기본형인 'STYLE'을 제외한 전 트림에 LED 주간주행등을 새로 적용했다. 주력모델인 'MODERN'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TPMS를 기본 적용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ATTRACTION'에는 *17인치 휠&타이어 *천연 가죽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JBL 프리미엄 사운드 *4.3인치 컬러 TFT-LCD 고급형 오디오(후방카메라 연동) 등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또 2.0 TURBO에는 *LED 주간 전조등 *터보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TPMS(패들 쉬프트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기존 2800만원대에서 시작했던 고성능 터보 모델 라인업의 가격을 2600만원대로 내려 'SMART' 트림을 추가했으며,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노출형 듀얼 머플러 *운전석 전동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급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PREMIUM' 트림에는 기존 옵션으로 운영되는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블루링크 서비스 포함)을 기본 적용하고 뒷좌석 6:4 폴딩 시트를 새로 장착했다. 

이처럼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음에도 가격인상은 최소화했다.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최상의 혜택이 배려한 대목이다. 앞서 밝힌 2.0 CVVL MODERN의 경우 단 7만원만 인상됐다. 2.0 TURBO MODERN은 기존 모델보다 45만원이 인하됐다. 이밖에도 전 모델에서 선택이 가능한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옵션 가격이 일괄 40만원씩 인하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통해 28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쏘나타의 명성에 감성을 더하고자 했다"면서 "대표 브랜드인만큼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가격은 CVVL엔진 모델 *STYLE 2210만원 *BLUESAVER 2370만원 *ATTRACTION 2575만원 *MODERN 2635만원 *PREMIUM 2790만원이다. 터보 GDi 엔진 모델은 *SMART 2670만원 *MODERN 2845만원 *PREMIUM 319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