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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LANDROVER] 극한의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이다!

랜드로버 신형모델인 올뉴-레인지로버 스포츠가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 공식코스에서 양산형 SUV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올뉴-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총 19.99km의 공식 대회 코스를 12분 36초 61에 주파했으며, 평균 95.23km/h의 속도로 질주했다. 파이크스 힐 클라임 대회는 미국 최고의 산악 등반 경주로 매년 콜로라도 로키 산맥에서 열리며 총 156개 코스 중 최저 2860m에서 최고 4300m까지 다양한 곳에서 경합한다. 특히 고산 지역일수록 산소 농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기록 도전은 올뉴-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제안된 '글로벌 드라이빙 챌린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했다. 새 기록을 수립한 올뉴-레인지로버 스포츠는 510마력의 5.0L 수퍼차저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실제 판매 중인 모델이다. 단 레이싱 규격에 맞게 양산형에는 없는 붙박이 롤 케이지와 레이싱용 안전벨트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