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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Volkswagen] Masterpiece of Modern Mobility, GOLF 7th

세계 최초의 해치백이 7번째 변신을 시작했다. 

1974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해치백을 선보인 폭스바겐 골프가 7세대 모델로 풀체인지되며 국내에 출시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전 세계 23개국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13 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7세대 신형 골프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7세대 골프는 특유의 간결하고 순수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바디 전체로 이어지는 수평라인과 역동적인 측면의 토네이도 라인, 낮아진 무게중심, 4세대와 유사해 보이는 C필러, 새로운 상징이 될 L자형 테일 램프 등으로 더욱 뚜렷하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인테리어 역시 늘어난 전장과 전폭, 휠 베이스, 휠 간격 등을 통해 더욱 넓어졌으며,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중앙콘솔과 기능, 트렁크 용량과 디자인 개선 등으로 한차원 높은 감성을 제시한다. 

폭스바겐은 이중에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결정체로 불리는 차세대 생산전략 모듈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 플랫폼이다. 골프는 MQB를 통해 처음 생산되는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56mm 길어지고, 13mm 넓어졌으며, 28mm 낮아진 새로운 차체 비율을 보여준다. 반면 무게는 100kg이나 줄여 혁신적인 경량화를 달성했다. 

국내에는 1.6 TDI 블루모션, 2.0 TDI 블루모션, 2.0 TDI 블루모션 럭셔리 등 3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되며, 차세대 TDI엔진과 6단/7단 DSG 변속기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