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강자 K5가 더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부활했다.
기아차는 새로운 K5의 이름을 The New K5로 짓고, 더욱 역동적이고 날렵해진 외관에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 그리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한 상품성 강한 모델로 새롭게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The New K5가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완벽한 스타일로 재탄생
The New K5는 기존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채 더욱 날렵하고 샤프해졌다. 전면부에는 LED 포그램프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날렵함을 강조했으며, 뒤로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끝단이 치켜 올라간 '킥업' 타입 트렁크 리드를 적용했다. 내부에는 고광택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신규 스티어링 휠, 새틴크롬 스타일의 마감재, 시트백 포켓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전체적으로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전면 윈드실드에 기본 적용해 소음을 줄였으며, 쿠션을 보강한 시트를 제공해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했다. 또한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스포츠-에코-노멀' 등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후측방 경보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도 장착됐다. 이밖에도 전륜 17인치 후륜 15인치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도 탑재됐다.
- 터보GDI의 등장으로 질주본능 높여
기아차는 The New K5 출시와 함께 터보GDI라인업을 신규로 출시했다. 스티어링 휠 하단부를 플랫화해 레이싱카의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다이내믹 D컷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파워윈도우 스위치 판넬과 콘솔 오퍼커버를 블랙하이그로시로 마감해 강렬함을 구현했다. 또 가죽 변속기 노브, 알로이 페달, 듀얼 머플러도 장착해 터보 스타일을 완성했다.
- 편의사양 높이고 가격으로 승부
The New K5는 기존 모델 대비 편의사양과 옵션이 다양화게 장착됐음에도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 또는 동결했으며, 인상시킨 부분은 최소화했다.
먼저 '디럭스'의 경우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추가했지만, 가격은 2195만원으로 유지했다. 트렌디 또한 18인치 알로이 휠 및 타이어, LED 포그램프, 리어시트 열선을 추가하고도 가격인상분은 15만원으로 최소화했다. 최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역시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시트, 동승적 통풍시트 등을 더했지만, 가격은 단 7만원만 인상했다.
새롭게 출시한 터보모델의 경우에도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18인치 알로이 휠 및 타이어, LED 포그램프, LED DRL, 듀얼 프로젝션 헤드램프&스마트 코너링램프,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등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55만원 인하했다. 노블레스 역시 15만원의 가격인상을 통해 수입차와의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해나갈 계획이다.
The New K5의 가격은 *2.0 가솔린 CVVL은 2195만원~2785만원 *2.0 가솔린 터보 GDI 2795만원~299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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