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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TOYOTA] 글로벌 서비스 인재양성 강화한다

토요타자동차가 글로벌 서비스 인력의 인재양성에 팔 걷고 나섰다. 

토요타는 전세계 딜러 서비스 직원의 육성과, 차량 A/S 기술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시설 ‘타지미 서비스 센터’의 준공식을 일본 기후현 타지미(多治見)市의 동부지 내에서 거행했다.

‘타지미 서비스 센터’는, 향후도 글로벌 지속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상품력•판매력과 함께, 구입 후의 고객을 지원하는 애프터서비스의 역량 역시 현재보다 더욱 중요해 진다고 판단, 기존 연수 센터의 확충을 목적으로 신설된 것으로 부지 면적 18.7만 m2, 4층 건물의 연수동과, 1.3 km의 주회로(周回路), 국내외의 노면 환경 등을 재현한 특수 노면으로 구성된 ‘주행 확인로’를 갖추고 있어 고객이 토요타 차를 사용되는 “현장”을 재현해, 토요타의 경영철학인 ‘現地 現物(겐치 겐부츠, 현장에 가서 직접 현상을 확인하라)’로 확인하는 실천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타지미 서비스 센터’의 신설을 통해 국내외로부터 받아 들이는 수강자수도, 현재 연간 2,600명에서 4,800명으로 확대하고, 장래적으로는 서비스 기술의 연구•개발 기능도 이전함으로써 서비스 기술에 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구축한다.

토요다 사장은 “고객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에 ‘보다 신속히 보다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비 기술과 수리 기술 수준을 높이고 고객의 눈높이로 접근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우리 ‘서비스’의 사명이다. ‘타지미 서비스 센터’에서는 고객의 현장을 재현해 현지현물로 확인함과 동시에 각 지역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서비스 직원을 육성한다. 세계의 서비스 직원 여러분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 안전하고 더 안심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회의 실현」에 다가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전세계 고객의 사용 환경은 다종다양하고 차량 기술도 해마다 고도화되고 있으므로, 현장의 서비스 직원에게는 지금 이상의 폭넓은 지식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며, 향후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신흥국에서는 서비스 직원의 조기 육성•증원도 필요하게 된다”며 ‘타지미 서비스 센터’ 신설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토요타는 약 135개의 국가•지역의 약 12,800 개의 쇼룸에 약 12만 명의 서비스 직원이 있다(2012년 말 시점). 


* 명칭              : 타지미 서비스 센터

* 소재지           : 기후현 타지미시 타지미 야마부키 테크노파크

* 부지면적        :187,000m2

* 연수동           : 1-2층 연수시설 / 3층 오피스 / 4층 강당 및 식당

* 주행 확인로    : 주회로 약 1.3km(특수노면 : 베르지안로, 파상로 등 13종류)

* 사용목적        : 연수 수강자가 신기술이나 차량의 특성을 고객의 사용환경을                         감안해 실주행으로 체득, 또 정상적인 차량과 불량차량의 차이를                         체감해 진단력 및 기술력의 향상에 활용

판매점에서의 진단이나 대응이 어려운 수리 안건이 발생했을 경우 데이터와 실주행으로 재현해, 수리 방법을 검토하거나 연구개발에 사용

* 종업원            : 개설시 약 70명(단계적으로 늘림)

* 수강자수         : 타지미서비스센터 :약 4800명/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