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가 <2014 부산국제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14)>에서 친환경, 고효율 차량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다.
인피니티는 지난 2012년 최초로 디젤 라인업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꾀했다. 특히, 올해에는 Q50 디젤 및 하이브리드, QX60 하이브리드를 연이어 출시하며 디젤, 하이브리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그 결과 2014년 5월 현재 국내 인피니티 판매량의 약 75% 이상을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고 있다. (2014년 1~5월 현재까지 판매량 기준)
이번 2014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부스에서는 인피니티의 주력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 후 판매돌풍을 일으키며 전략 모델로 급부상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 디젤 및 하이브리드, 한국 최초의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세단 Q70 디젤,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디젤 등이 전시된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최근 인피니티는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고효율, 친환경 등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디젤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거 선보여 왔다"며, "이번 모터쇼는 모던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로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인피니티의 비전과 함께 주력 디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모두 만나보는 첫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피니티 Q50 2.2d(Infiniti Q50 2.2d)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 뛰어난 연비,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국내 수입 디젤 세단 시장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Q50 2.2d 는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부분을 만족 시키는 인피니티의 전략 차종이다.
먼저 Q50 2.2d는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을 제공한다. 여기에 15.1km/l의 높은 복합연비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850mm)로 동급 이상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바로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까지의 속도와 거리를 감지하여 사고 위험을 낮춰주는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시키고 스포티한 엔진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과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Active Sound Creator) 등 동급의 경쟁 차종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미래형 첨단 안전 기술들도 대거 탑재했다.
≫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Infiniti Q50S Hybrid)
강력한 주행성능과 미래형 최첨단 안전 기술 등으로 하이브리드 카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고 있는 Q50S 하이브리드는 50kW(68ps) 전기모터와 3.5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306ps)의 조합을 통해 총 최고출력 36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더불어 차세대 초경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함으로써 차체를 더욱 경량화한 Q50S 하이브리드는 현존하는 양산 하이드리드 세단 중 최상의 초기 가속 응답성과 제로백(5.1초, 0→100km/h 도달시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첨단 전자식 조향 장치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탑재해, 차량이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게 도움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또한, 카메라를 기반으로 차량이 차선을 유지하고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액티브 레인 컨트롤(Active Lane Control),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 인피니티 Q70 3.0d(Infiniti Q70 3.0d)
Q70 3.0d는 인피니티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효율성까지 향상시킨 플래그십 모델이다.
인피니티의 컨셉트 카 에센스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 Q70 3.0d는 곡선을 이용한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경쟁 모델과 완벽한 차별화를 달성했다.
유럽에서 호평 받은 3.0L V6 터보 디젤 엔진(V9X)을 탑재해 ‘저회전 영역에서의 압도적인 토크’, ‘우수한 가속성능과 빠른 응답성’, ‘높은 정숙성과 강성’,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이 엔진은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세련된 주행성능은 물론,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 6.9초를 기록하며 인피니티 특유의 퍼포먼스 DNA를 계승하고 있다.
≫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Infiniti QX60 Hybrid)
국내 최초의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는 패밀리 라이프에 최적화된 모델로서, 넉넉하면서도 조용한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2.5리터 QR25 수퍼차저 엔진(233ps) 및 15kW(20ps)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253마력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연료효율성을 가솔린 모델 대비 30% 향상시켜 복합연비 10.8 km/L(도심 10.1/고속도로11.6)를 달성, 경제성까지 갖췄다.
넉넉한 공간을 통해 최상의 안락함 또한 제공한다.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함으로써 배터리가 차지하는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로써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QX60 3.5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 인피니티 QX70 3.0d(Infiniti QX70 3.0d)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3.0d에 탑재된 3.0L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수동기능을 제공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의 조합으로 낮은 rpm에서부터 폭발적이며, 민첩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 E-TS(ATTESA E-TS)’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Intelligent All Wheel Drive)을 적용해 평상 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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