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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Nissan]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된 LEAF

제42회 도교모터쇼에서 닛산의 순수전기차, 리프(LEAF)가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디자인과 성능, 품질, 안전, 비용, 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이번 모터쇼에서 전기차가 올해의 차로 선정한 것은 최초의 기록이다. 

100% 순수전기차인 닛산 LEAF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성능 전기 모터, 고급 컨트롤 기술 등을 적용해 부드러운 가속능력과 뛰어난 정숙성은 물론 우수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핸들링을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다. 핸드폰을 리모콘으로 사용해 차량 내 IT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는 닛산 리프의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집에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카를로스 곤(Carlos Chosn) 닛산 대표이사는 "닛산은 적절한 가격으로 무공해 이동수단을 공급한다는 신념 하에 전 세계적으로 2만여대의 LEAF를 공급했다"며 "이번 수상은 닛산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리프가 기존의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LEAF는 본 수상 외에도 일본 자동차 연구자 및 저널리스트 의회(RJC, Automotive Reaserchers'& Journalists' Conference of Japan) 주관 <2012 RJC 올해의 차> 및 일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 주관 <2011-2012 올해의 차>, 전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하는 <2011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2011 월드카 오브 더 이어> 등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