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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Ferrari] 단 한명을 위한 위한 Tailor-Made

페라리 공식수입사 FMK가 고객 맞춤 프로그램 '페라리 테일러-메이드(Ferrari Tailor-Made)'의 국내서비스에 돌입했다. 

페라리 테일러-메이드는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반양한 진정한 비스포크(bespoke,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페라리가 특별히 개발한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차량의 외부색상부터 실내 트림까지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마감, 액세사리, 소재, 트리트먼트 및 색상까지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특히 차량 제작과정은 고객별 개인 전담 디자이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페라리는 장인정신 및 디테일에 집중하는 세가지 콜렉션-Scuderia, Classica, Inedita-를 선보였다. 이중 스쿠데리아는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얻어 레이싱급 소재와 마감,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클래시카는 마라넬로의 상징적인 GT 차량들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모던한 스타일이 가미됐다. 이네디타는 스타일링과 컬러, 소재 면에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요소들이 도입됐다. 

3가지 콜렉션을 통해 페라리 오너들은 전통소재와 캐시미어 등의 고급 소재, 데님 같은 트렌디소재, 혁신적인 첨단 탄소섬유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