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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한국GM] 세계 곳곳에서 상복터진 캡티바 "내가 진짜 글로벌SUV"

캡티바가 세계 곳곳에서 상복이 터졌다. 

한국GM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유력 자동차포털인 오토월드에서 주관한 '2011 쉘 브이-파이 오토월드 올해의 차'에서 SUV 및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말레이시아 올해의 차는 오토월드가 현지 시장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시승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캡티바는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유러피안 디자인과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캡티바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최고 수준의 안전성 획득을 목표로 설계돼 지난해 유럽과 호주의 신차 안전도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후드 캐릭터 라인은 조형미와 남성적인 개성을 담았으며, 근육질의 숄더라인을 통해 SUV의 풍부한 볼륨감을 연출했다. 또한 캡티바는 리얼 SUV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을 고려해 19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는 알로이 휠과 타이어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GM은 상품성과 경제성을 높인 2.0 디젤 모델을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캡티바 2.0 디젤은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및 커튼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전자식 주행안전 제어장치를 기본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