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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한국GM] 쉐보레 아베오 '2011 유로NCAP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

한국GM의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가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이 선정한 경소형차 부문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Best In Class Cars of 2011)’에 선정됐다.

아베오는 유럽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경소형차(Supermini) 부문에서 폭스바겐 업(UP!), 토요타 야리스(Yaris), 푸조 아이온(iOn), 기아 리오(국내명 : 프라이드) 등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이에 앞서 아베오는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안전한 차’를 동시에 석권했다. 또, 유럽에서 ‘안전성 최우수 차량’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형차임에도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는 아베오는 지난해 6월 판매를 시작한 중국에서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3만대, 지난해 8월 판매를 시작한 미국에서 출시 5개월 만에 1만 6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