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연비끝판왕에 올라섰다.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23.6km/L이라는 놀라운 공인연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캠리 하이브리드는 신형 2.5L 4기통 앳킨슨 사이클엔진과 좀더 단순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 II를 탑재해 기존 모델(19.7km/L)보다 20% 향상된 23.6km/L의 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현존하는 중형세단 중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첨단소재와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경량화 차체 구조와 더욱 콤팩트하게 설계된 배터리 어셈블리 등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져, 3500cc급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한편 뉴 캠리는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 안락함, 안전성을 갖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지난 1983년 미국 출시 이후 탁월한 품질과 신뢰성, 쾌적한 승차감으로 9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는 등 중형세단의 대표 차종으로 인정받아왔다. 현재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14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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