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LS산전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LS산전과 MOU를 체결한 르노삼성은 개발 및 양산 예정인 전기차의 제품 사양 및 고객 요구사항을 LS산전과 공유하며, 개발된 충전제품에 대해 차량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당 제품이 국내 표준이 되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충전인프라 보급 및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됏다.
르노삼성은 현재 부산공장에서 양산 예정인 SM3 ZE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다. 이 모델은 최대 모터출력 70kW로 최고 140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220V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1회 충전시 182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SM3 ZE는 24kW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데 완충가지 6~8시간이 소요되며, 퀵드롭(Quick-Drop) 기능을 통해 3분 이내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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