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가 2012년 라인업을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3월 킨텍스 오토모티브위크를 통해 '한국 재진출'을 선언한 미쓰비시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RVR을 새롭게 공개하고, 기존 판매 모델이었던 랜서 / 랜서 에볼루션, 아웃랜더, 파제로 등의 2012년형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하반기 시판예정인 픽업트럭 L200도 등장시켰다.
이들 신규 라인업은 CXC모터스를 통해 국내에 판매된다. 여의도와 강남에 전시장을 마련했으며, 하반기에는 전시장 2곳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해 판매 목표를 900대로 잡은 미쓰비시는 전시장은 물론 A/S센터를 거점별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라인업 중 주목받는 모델은 신차인 RVR이다. '액티브 스마트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는 RVR은 2.0리터 신형 MIVEC 엔진을 장착해 12.8km/L의 고연비가 자랑이다. 여기에 스타트 시동버튼과 EPS, LED 조명 글루스 루프 등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VAT 포함 3190만원(2WD), 3490만원(4W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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