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출시한 뉴SM5 플래티넘의 안전사양은 그야말로 동급 최강이란 말이 잘 어울린다.
제일 문저 눈에 띄는 사양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Blind Spot Warning System)과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Hi-Line TPMS:Tire Pressure Management System)이다. 두 기능 모두 국내 중형세단에는 최초로 적용되는 편의사양이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은 차량 주행시, 좌우 사각 지역에 차량이나 물체가 접근할 때 이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또한 가솔린 중형세단 전 모델에 적용되는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은 각 바퀴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타이어의 공기압 적정여부를 확인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예방안전 시스템이다. 특히 네 개의 타이어 중 어떤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지 그래픽을 통해 알려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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