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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Show

[Ssangyong in 2013 SMS] 장인정신이 빛나는 CHAIRMAN W SUMMIT

쌍용차가 서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W'의 품격을 높인 '체어맨 W SUMMIT'을 공식 출시했다. 

Feel my heartbeat(내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꾸민 쌍용차 전시관은 앞서 밝힌 체어맨W SUMMIT와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컨셉트카인 LIV-1, SIV-1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 VIP를 위한 최고의 제안 CHAIRMAN W SUMMIT

체어맨W SUMMIT는 기존 체어맨W를 베이스로 SUMMIT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장인정신을 살린 고품격의 인테리어와 세계 정상급의 편의성을 갖춰 움직이는 집무실이자, VIP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체어맨W의 2열 VIP 공간을 안락함과 독립성을 강화함 고품격의 2인승 시트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전동식 확장형 3단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 헤드레스트 필로우를 적용해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스코틀랜드 Bridge of Weir(BOW)사의 최고급 가죽시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명품임을 보증하는 BOW 가죽 태그를 부착해 고급스러움을 더욱 살렸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탄소 배출량으로 유명한 BOW사의 공장에서 제작된 가죽은 천연 질감을 살려 최고의 안락함과 터치감을 자랑하는 고급 친환경 소재로 항공기와 요트,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 중앙시트를 대체함으로써 더욱 여유롭고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2열 콘솔은 팝업 기능을 갖춘 스마트기기 수납함과 국내 최초 무선충전패드를 적용해 이동 중에도 여유롭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서 및 서류를 보관할 수 있는 2단 프라이빗 수납함이 마련됐으며, 방향제 수납함과 히든 타입 컵홀더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했다. 

이밖에도 1열 동반석 시트를 앞쪽으로 40도 가량 기울일 수 있도록 해 VIP의 전방 시야를 개선했으며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로 정교하게 가공한 SUMMIT 엠블럼을 실내외에 부착해 정상의 품격을 표현했다. 새로운 체어맨W SUMMIT는 중후한 블랙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정결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로 변경할 수 있다. 

체어맨W SUMMIT의 판매가격은 1억1464만원이며, 세단베이스의 BOW Edition은 *CW700 BOW Edition 8350만원 *CW700 4tronic 8543만원 *V8 5000 BOW Edition 9965만원이다. 


- 쌍용차의 내일을 보여주는 새로운 컨셉트카

쌍용차는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컨셉트카 LIV-1도 함께 선보였다. LIV-1은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Nature-born 3Motion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대형 SUV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탁월한 내구성까지 갖춘 프레임 바디 차체 구조와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 위에 인간과 자동차 간의 유연하고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강인함의 미학을 통해 풀어낸 다이내믹하고 볼륨감있는 스타일링으로 남성적이고 힘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Limitless potentials(무한한 가능성), Limitless Joy(한없는 즐거움)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름처럼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꿈의 자동차'로 구현했다. 

L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부터 꾸준하게 선보여온 XIV 시리즈,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SIV-1과 더불어 새로운 쌍용차의 내일을 보여준다. 외관 디자인은 강인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바디와 과감한 비례의 인테이크홀, 그릴과 헤드램프가 융합된 프론트 이미지를 통해 보다 새롭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내부공간은 유연함을 콘셉트로 역동적인 선의 유기적 결합과 조화를 통해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라운지 같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에 사용된 하이글로시 피아노블랙 소재와 센터콘솔 주변을 감싸는 알루미늄 소재의 강한 대비와 조화를 통해 최고급 SUV에 걸맞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쌍용차가 제시한 미래 기술의 핵심인 '3S-Cube'를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Smart Link, Safe Way, Special Sense의 세가지 요소로 구성된 '3S-Cube는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으로 원격조정을 통해 차량을 제어하는 한편, 차 안팎의 엔터테인먼트가 구분없이 매끄럽게 이어진다. \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센터페시아의 10인치 모니터와 헤드레스트의 7인치 모니터 등 총 5개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통합적으로 구현된다. LIV-1은 패널 터치 타입 디스플레이를 일관되게 적용해 보다 명확하고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