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모터쇼를 통해 소형차 트렌드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야심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컴팩트 해치백인 폴로와 7세대 골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컴팩트 해치백의 최강자로 손꼽히는 폴로는 골프에 버금가는 운전 재미와 독일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감성, 아우토반 주행이 가능한 탄탄한 주행성능과 밸런스, 동급 최강의 안전성과 품질, 그리고 실용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사실상 단점이 없다는 게 폭스바겐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는 상반기에 차세대 커먼레일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DSG변속기, 모터스포츠 감성이 담긴 R-Line 패키지의 조합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해치백의 전설로 불리는 골프의 7세대 모델도 공개했다. 차세대 플랫폼인 MQB(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첫 모델로, 전혀 새로운 신차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뛰어난 완성도와 강력해진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장치를 갖추고도 차체 무게를 100kg 줄인 혁신적인 경량설계로 새로운 클래스를 완성했다는 게 폭스바겐의 자평이다.
이밖에도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를 3년 연속 제패한 투아렉과 고성능 모델 R과 R-Line를 비롯해, 해치백, 세단, 쿠페, 컨버터블, SUV에 이르기까지 총 21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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