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메카'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중인 디자인 위크에 현대차가 등장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현대차가 '플루이딕 스컬프처 인 모션'이란 작품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인 모션'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적 조형에 담아 감동을 만들고자 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라는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 만들어낸 설치 미술이다.
이 작품은 전시장 천장에 스크린 역할을 하는 아크릴 구 1만2000개와 8개의 레이저 빔 설치됐으며, 바닥에는 물이 고인 얕은 호수로 이뤄져 있다. 아크릴 구와 작은 호수의 물, 레이저 빛과 관람객 움직임간의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약 7분간의 짧은 시간에 매번 새로운 조형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차가 새로운 설치미술로 참여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1961년 출범해 매년 4월 초에 열리는 디자인 전시회로, 패션, 전자, 자동차, 통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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