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를 공개했다.
XIV-1는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약자로 운전자가 소지된 스마트 모바일 기기로 차량과 차량정보, 조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요트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측면 디자인은 휠러에서 분리된 루프와 함께 경쾌함과 속도감이 표현됐으며, '코란도'의 강인한 이미지를 완전하 재해석한 모델이다.
한국 전통 탈의 해학적인 미소에서 영감을 얻어 헤드램프는 전체에 LED가 사용됐으며, 리어램프는 3단바 형태로 간결하면서도 정확성이 돋보인다.
절제된 단순함을 살린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좌우대칭형으로 설계해 안정감을 부여했으며, 센타패시아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고급감과 시각미를 더했다.
쌍용차는 XIV-1을 베이스로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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