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 470마력의 야생마, 유럽에 가다!

70년 전통의 Jeep가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프리미엄 SUV 그랜드체로키 SRT8을 유럽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뉴 랭글러 라인의 심장으로 활약할 3.6L 펜타스타 V-6엔진과 올 뉴 랭글러 아틱(All-New Jeep Wrangler Arctic)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Jeep 만의 섬세함과 스타일, 장인정신을 보여줬다. 

첫선을 보이는 그랜드체로키 SRT8 모델은 기존 Jeep의 독보적인 주행성능에 '스트리트 레이싱 테크놀로지(Street and Racing Technology)'를 결합시켜 온로드 뿐 아니라 레이싱 트랙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내는 수퍼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최대 470마력의 6.4L 해미 V-8(HEMI V-8) 엔진을 탑재한 체로키 SRT8는 4.9초의 제로백과 255km/h의 최고 속력을 자랑한다. 

또 2012년 랭글러에 탑재되는 신형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도 공개했다. 펜타스타 엔진은 최대 284마력의 출력과 5단 자동 트랜스미션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세련된 주행모드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한편 Jeep는 사륜구동의 신화인 랭글러 아틱 스페셜에디션도 공개했다. 랭글러 사하라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된 아틱은 북국의 거칠고 험준한 환경도 이길 수 있는 극한의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