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고 강력하다!"
이탈리아의 하이 퍼포먼스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마세라티 모델 중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MC 스트라달레는 그란투리스모가 지닌 그랜드투어링(GT) 컨셉과 마세라티 만의 레이싱 기술을 결합시킨 모델로, 레이싱 트랙 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익스크림 스포츠카다.
세계 최고의 디자인하우스 피닌파리바스튜디오가 디자인한 MC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가 레이싱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공기역학 기술의 결정체다.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스플리터, 범퍼, 본네트, 전면 가드패널, 원도우 실, 후방 범퍼 등에서 특유의 DNA를 느낄 수 있다.
성능 역시 발군이다. 기존 '그란투리스모 S' 대비 10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450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2gk.m(4750rpm)의 괴력을 뿜어내며, 최고 속도는 298km/h, 제로백은 4.9초 밖에 도달하지 않는다. 반면 연비는 향상돼 6.6km/L에 달한다.
새로운 기어변속 소프트웨어인 'MC 오토 시프트(MC Suto Shift)'를 통해 변속시간을 단축시키고, 이상적인 변속 타이밍을 계기판에 보여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MC 스트라달레는 '스포츠모드'로 주행하면 더욱 부드럽고 강력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MC스트라달레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4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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