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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KIA] 소형의 지존으로 재탄생하다! All-new PRIDE

기아차의 대표 소형차인 '프라이드(PRIDE)'가 최고의 경쟁력으로 갖추고 다시 태어났다. 

새롭게 선보인 신형 'PRIDE'는 지난 1987년 국내 출시돼 높은 인기를 받았지만 모기업의 어려움으로 단종된 후, 현대차에 인수된 후 지난 2005년 새롭게 출시된 모델로, 기아차 고유의 정통성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구현됐다. 4도어와 5도어,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신형 'PRIDE'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 등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최고 수준의 연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해 소형차 이상의 가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년부터 프로젝트명 UB로 개발에 들어간 'PRIDE'는 5년의 개발과정에만 총 1900억원이 투입됐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국내 소형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인 차량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5000대, 수출 10만5000대 등 총 11만대를 시작으로 연 26만대 이상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신형 'PRIDE'의 4도어 가격은 *1.4 MPi 스마트 1250만원 / 디럭스 1418만원 *1.6 GDi 럭셔리 1498만원 / 프레스티지 1595만원이고, 5도어 모델의 경우 *1.4 MPi 스마트 1295만원 / 디럭스 1463만원 *1.6 GDi 럭셔리 1543만원 / 프레스티지 1640만원이다. 

- Exterior 

신형 'PRIDE'는 기아차의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개성있는 소형차'란 컨셉트로 제작됐으며,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에 미래지향적 요수를 추가해 젊고 감각적인 스포티 스타일로 완성됐다. 또한 기아차 특유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라디에이터그릴과 날렵한 램프 디자인 등 기아차 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반영됐다. 

주요 제원은 전장4365(5도어는 4045)x 전폭1720x 전고1455x 축거2570mm로, 기존 모델보다 전장 115mm, 전폭 25mm, 축거 70mm 늘어난 반면 전고는 15mm 낮아져 넉넉한 실내공간과 함께 안정적인 균형미를 완성했다. 


- Performance

신형 'PRIDE'는 1.4 감마MPi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 출력 108마력, 최대토크 13.9kg.m의 성능과 16.1km/L라는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또한 1.6 GDi 모델에는 공회전 제한장치인 'ISG(Idle Start & Stop) 시스템'이 적용된 '에코 플러스 모델'을 추가했다. '에코 플러스 모델'은 17.7km/L라는 고효율 연비를 자랑하며, ;액티브 에코 시스템'이 내장됐다. 


- 안전 및 편의사양

대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PRIDE'는 6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이 통합된 VSM을 적용해 최고의 안전사양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TPMS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열선 스티어링 휠 *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 7인치 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글로브박스 쿨링 기능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스마트버튼 시동 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액티브 에코 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이 적용돼 중형차에 버금가는 상품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