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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GM] 쉐보레 스파크, 북미시장 진출한다!

제너럴모터스의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가 스파크(구 마티즈)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으로 수출한다. 

글로벌 쉐보레 마케팅 및 전략부문 크리스 페리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젊은 도시 거주자들의 든든한 발이 될 것"이라며 "생동감 있는 내외관 디자인과 색상으로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매우 실용적이다. 가격부담도 적고 조작이 쉬우며, 연비도 높아 운전하기 좋은 차"라고 밝혔다. 이처럼 팔방미인인 쉐보레 스파크는 현재 한국과 유럽, 인도, 멕시코, 남미, 호주에서 판매중이다. 

쉐보레 스파크는 최근 출시된 쉐보레 소닉(국내명 아베오)보다 14인치(355mm)가 짧다. 스마트 포투보다 3피트(0.9m)가 길고, 피아트500보다 4인치(1M) 정도 더 길다. 쉐보레 스파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2리터 4기통 엔진이 장착돼 83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변속기는 5단수동이며, 자동변속기는 선택사양이다. 

경쟁차보다 내부 공간에 여유가 있는 스파크는 북미시장에서 5년 또는 10만마일의 파워트레인 보증, 온스타가 제공하는 안전 및 보안과 같은 혜택도 제공된다. 스파크의 옵션 패키지로는 컬러 터치 스크린 라디오, 스티처 인터넷 라디오와 연결되는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블루투스 등의 고급 기능과 외관사양은 크롬 액센트, 열선 가죽좌석, 알로위 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