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아웃도어 라이프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LUV 코란도스포츠(KORANDO Sports)를 출시했다.
코란도스포츠는 레저활동을 지향하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국내 최초의 한국형 디젤엔진을 탑재해 혁신적인 연비와 강력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용도를 위한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춰 탄생했다. 또한 쌍용차 만의 역동성과 강인함을 반영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통해 풍부한 볼륨감과 샤프한 캐릭터라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승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모델이다.
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년여의 기간과 900억원이 투입된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에 이은 3세대 모델로, 코란도의 젊은 가치를 계승했다. 특히 경사로 및 곡선로, 산악험로 등 한국 도로환경에 최적화된 중저속 토크를 강화했으며, 국내 최초로 1500rpm부터 최대 토크를 구현하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다. 그결과 프레임 타입에도 불구, 2세대에 비해 24% 이상 향상된 15.6km/L의 경이로운 연비를 구현했다.
또한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은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으로 기존엔진 대비 15% 이상 향상된 출력성능을 자랑하며, 실제 주사용 영역에서 최대 토크가 유지돼 효율성을 강조됐다.
코란도스포츠의 전면부는 메쉬타입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다리꼴 범퍼의 조화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고, 대형 수입차에 적용되는 블랙베젤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옆태에서는 리어 펜더와 연결되는 엣지스타일의 벨트라인으로 날렵함이 돋보이며, 후면부는 와이드 리어 글래스를 탁 트인 후방시야를 확보해주며, 독특한 Clear Type 리어램프를 적용해 시인성과 개성미를 강조했다.
대용량 리어 데크는 테일게이트 오픈시 원활한 적재를 위해 플로어가 수평을 유지하며, 힌지스프링을 적용해 적은 힘으로도 여닫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다.
코란도스포츠의 인테리어는 감각적인 블랙톤과 메탈그레인을 결합시켜 품격과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고효율 LED 클러스터는 시인성 및 편의성을 높였으마, 블랙톤의 센터패시아는 메탈그레인으로 처리해 진보된 모습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코란도스포츠는 쌍용차가 축척해온 최고의 프레임 제작기술이 내재된 3중 구조의 초강성 프레임을 사용해 차량 충돌시 발생 충격이 승객에게 미치는 최소화했으며, 우수한 노면접지력을 유지해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코란도스포츠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커스텀마이징 제품을 운영한다. Customizing 제품으로는 *Dest Top *Skid Plate *Nudge Bar *Side Step 등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최대 2000kg의 견인력을 통해 오토캠핑 및 캐러번과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CXC5(2WD) 2041~2327만원 Cx7(4WD) 2431~2723만원이다.
'New F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nz-SMART]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스마트포투 (0) | 2012.07.04 |
---|---|
[Chrysler] 아메리칸 퍼포먼스의 진수 The New 300C (0) | 2012.07.03 |
[Honda]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얼굴 공개한 '어코드 쿠페' (0) | 2012.07.02 |
[Ford] 올라운드플레이어 'Explorer 2.0 EcoBoost' (0) | 2012.07.02 |
[MINI] 디젤 먹은 미니, 더 강해지다! (0) | 2012.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