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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BMW] BMW Group Line-up in 2012 GENEVA Autoshow

BMW그룹은 지난 3월8일부터 18일까지 열렸던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다양한 고성은 양산 모델 및 미래형 이동수단을 공개했다. 당시 BMW 라인업으로 6-시리즈 그란쿠페와 뉴 M6 쿠페, M550d xDrive, M550d xDrive Touring, X5 50d, X6 50d 등이 새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ActiveHybrid3, 116d EfficientDynamics Edition, 뉴 X6가 전시됐다. 또 MINI는 최초의 프리미엄 밴인 MINI Clubvan Concept을 공개했다. 


- 탁월한 아름다움 : BMW 6-series Gran Coupe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6-시리즈 그란쿠페는 BMW의 4도어 쿠페 특유의 비율을 살려 역동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이다. 이 차량에 트윈터보 기술이 적용된 세가지 엔진이 장착되는데, *640i 그란 쿠페에는 315마력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640d 그란 쿠페에는 308마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650i 그란 쿠페에는 442마력의 밸브트로닉 방식 신형 V8 엔진이 장착된다. 

모든 모델은 기본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고급형 모델에는 지능형 사륜 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 최고로 구현된 고성능 스포츠카 : BMW New M6 Coupe

뉴 M6 쿠페는 M 특유의 디자인과 트원파워 터보 엔진 기술이 적용돼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신형 V8 엔진은 최고 552마력의 성능을 뽐내며 제로백은 단지 4.2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약 10km/L의 연비로 효율성도 높다. 이밖에 7단 M 듀얼 트랜스미션, 액티브 M 디퍼런셜,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 M 만의 고성능 스타일이 담겨 있다. 

특히 뉴 M6 쿠페는 차체 윤곽을 이루고 있는 탄소강화섬유 플라스틱(CFRP)로 만든 루프가 눈에 띈다. 이 소재 덕분에 무게 중심을 낮출 수 있게 돼 전체 무게를 줄이는 것은 물론, 2도어 모델의 민첩성이 향상됐다. 



- 특별한 성능과 느낌, 그리고 효율성 : BMW M Performance

다양한 M 퍼포먼스 모델들이 공개됐다. *M550d xDrive *M550d xDrive Touring *X5 M50d * X6 M50d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각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혁신적이고 강력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인텔리젠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M 특유의 서스펜션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트리플 터보차저를 장착한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신형 디젤 엔진은 375마력의 최고 출력과 7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전 모델에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 엔진의 범위를 넘어서다 : BMW New 3-series

뉴 3-시리즈의 다양한 라인업도 공개됐다. 4기통 2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갖춘 316d / 318d / 320i가 주인공이다. 이중 316d는 114마력, 318d는 141마력, 320i는 181마력의 힘을 낸다. 이밖에 3-시리즈의 M 스포츠 패키지와 ActiveHybrid3도 모습을 드러냈다. 


- 환경에 가까워지다 : BMW 116d EfficientDynamics Edition

116d EfficientDynamics Edition는 최고 114마력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이 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99g/km에 불과해 친환경과 효율성 면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 더욱 더 특별해졌다 : BMW New X6

X6는 출시 이후 15만대 이상이 팔린 세계 유일의 Sports Activity Coupe다. 뉴 X6는 더욱 스포티해진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세련미를 뽐낸다.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은 더욱 두드러졌으며, 안개등과 후미등이 변경돼 강렬한 느낌이 강조됐다. 또 X 패밀리 중 유일하게 어댑티드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옵션으로 제공된다. 


- 새로운 이동수단의 이정표 : BMW i3 Concept / i8 Concept

BMW i- sub 브랜드의 구체적인 내용과 계획이 공개됐다. BMW는 미래 이동 수단의 패러다임이 될 i3과 i8 컨셉카를 바탕으로 양산모델에 주력하고 있다. i3는 세계 최초 프리미엄 전기차로 2013년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슈퍼 스포츠카인 i8은 2014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 미니가 선보이는 최초의 SUV : MINI Countryman

존 쿠퍼 윅스의 고성능 버전의 컨트리맨이 공개됐다. 4기통 1.6리터 트윈스크롤 터보차저와 직분사 방식, 가변적으로 컨트롤되는 밸브장치 등이 결합해 218마력, 28.6kg*m(오버부스트 30.6kg*m)의 출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7초며 225km/h의 최고 속도와 EU 기준 연비는 100km당 7.2리터다. 에어로다이내믹 키트, 스포츠 서스펜션, 18인치 휠,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며 최초로 JCW 모델에 자동 6단변속기가 제공된다. 


- VAN에도 스타일이 필요하다 : MINI Clubvan Concept

최초로 선보이는 MINI 클럽밴 컨셉카는 소형차에 기반한 밴 스타일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비즈니스와 레저용 등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연 MINI 클럽밴 컨셉은 가장 작은 부피의 차에 최대의 인테리어 공간을 마련했다. 클랩밴은 적재 부분이 스플릿 도어에서부터 2인승 좌석 뒤의 파티션 그릴까지 닿으며, 수평으로 평평한 바닥 덕분에 MINI 클럽맨의 적재량을 능가한다. 5도어 차량이며, 뒷좌석에 들어가기 쉽도록 오른쪽 후면에 클럽도어라는 보조 뒷문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