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1602대를 판매했다. 1302대가 팔린 전년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이 5.1% 증가한 것과 비교해 약 4.5배가 넘는 성장률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1년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주력 모델인 가야르도 라인업의 지속적인 판매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의 폭발적인 인기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아벤타도르는 전 세계에서 18개월 이상의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주력모델인 가야르도 역시 LP550-2 트리콜로레, LP560-4 비콜로레,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등 라인업 확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슈테판 윙켈만 대표는 "람보르기니는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미래 슈퍼카 시장의 리더로 투자를 단행했다"며 "올해 역시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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