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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Show

[KIA in AutoCNINA] 그랜드카니발 포함 총 17대 베이징에 선다


기아차가 그랜드카니발(현지명 Grand VQ-R)을 중국 전략차종으로 선택했다. 

2012 베이징오토쇼에 참여한 기아차는 경제성을 추구하면서도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중국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그랜드카니발을 전략차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중국형 그랜드카니발은 R2.2엔진이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4.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연비는 8.1L/100km(중국연비)로 미니밴 중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기아차는 독자개발한 6단 변속기를 장착한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기아차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그릴,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17인치 블랙 럭셔리 휠 등으로 당당함을 표현했으며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이와 함께 콘셉트카 '트랙스터'도 중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월 2012 시카고 오토쇼에 공개됐던 트랙스터는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3도어 CUV 컨셉카로 기아차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준다. 트랙스터는 4020x1920x1462의 크기에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7.4kg*m의 가솔린 2.0 터보 GDI 엔진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이밖에도 *텔레매틱스 시스템 UVO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 중심 주행 편의시스템도 공개했다. 

또 기아차는 전시장 내 친환경차 전용관인 '에코존'을 마련해 레이 전기차, K5 하이브리드, 포르테 전기차 등을 공개했으며, K2(국내명 프라이드), K5, 포르테, 쏘울, 스포티지, 스포티지R 등의 현지 생산차량과 포르테쿱, K7, 쏘렌토R, 모하비, 카렌스 등 양산차 포함 총 17대의 차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