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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KIA] K9에서만 볼 수 있는 9가지 신기술

< 해당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5월호에 게재됐습니다 >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기아차의 럭셔리 대형세단 K9에 대한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슈라이어 라인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디자인에 기존 대형세단에서조차 볼 수 없었던 최첨단의 신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K9에 국내 최초로 9가지 신기술이 적용된다. 이미 공개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변속레버 외에도 UVO가 탑재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장비와 안정장치들이 대거 K9에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차는 “국내 럭셔리 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될 K9에 신기술을 대거 탑재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격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직 기아차 K9의 오너 만이 경험할 수 있는 9가지의 화려하고도 럭셔리한 신기술을 한발 앞서 만나봤다. 


- 사각은 없다! 후측방 경보시스템

K9는 주행 중 이른바 사각으로 불리는 후측방 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이나 사물을 레이더로 감지해, 사전에 알려주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후측방에서 위험이 감지되면 1차로 사이드미러와 헤드업디스플레이에 경고등이 커지고, 충돌위험이 생기면 경고음과 함께 시트 진동을 발생시켜 위험을 사전에 알려준다. 


- 품격이 느껴지는 전자식 변속 레버

기존 기계식 변속이 아닌 전자식 변속제어를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전자식 변속 레버(Shift By Wire)’를 채택했다. 전자식 변속 레버는 조작감 향상과 편리성이 높아졌으며, 중립주차가 가능토록 P단 해제 버튼도 적용됐다. 



- 한눈에 보인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국산차 최초로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는 차량 전면 유리에 주행정보를 표시,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편의장비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속도 ▲주행상 경보 사항 ▲내비게이션 방향 표시 ▲후측방 경보 ▲Advanced Smart Cruse Control 및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으로 구성된다. 



- 내 맘대로 고르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K9는 차량의 주행 모드를 ▲Eco ▲Normal ▲Sports ▲Snow 등 4가지로 나눠 주행환경이나 운전자위 취향에 맞는 최적의 드라이빙을 제공해준다. 주행 모드를 선택하게 되면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이 모드에 맞게 변해 차별화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 가능성마저 줄여주는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

K9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주임으로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고, 앞차와의 충돌 가능성을 줄여주는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AVSM)이 적용됐다. AVSM은 레이더를 통해 주행 상황을 감지하고, 위험 감지시 경고등→경고음→자동 감속 등의 기능을 수행해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 가능성마저 줄여준다. 


- 눈빛이 변한다!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핸들의 움직임, 차량속도, 기울기 등 주행조건에 따라 헤드램프가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특히 K9의 경우 전조등과 상향등 모두에 LED 광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전면 유리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다른 차량의 광원이 인식될 경우 상향등의 작동을 제어하는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도 포함됐다. 



- 내차를 지키는 4개의 눈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360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Around View Monitoring)은 20km/h 이하로 운행시에 작동되며, 전·후방 8개의 화면을 제공해 준다. 

- 내 맘대로 제어하는 UVO 탑재 DIS내비게이션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운전자가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UVO 기능이 K9에 최초로 탑재됐다. UVO 기능은 센터 직원과의 연결을 통해 길 찾기, 날씨 안내는 물론, 에어백 전개상황에는 자동통보가 돼 긴급구조 및 사고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분실시에는 추적 기능을 통해 경찰에 실시간으로 통보된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과 멀티미디어, 공조장치, 차량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9.2인치 DIS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준다. 


- TV보다 선명한 풀사이즈 컬러LCD 클러스터

12.3인치의 클러스터 화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세련된 그래픽으로 TV에 버금가는 선명한 화질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