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최고의 안전성에 상품성도 강화된 2013's Alpheon

한국GM이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2013's 알페온을 출시했다. 

2013's 알페온은 기존 최저가 트림 모델보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인 알페온 CL240 프리미엄 모델이 최저가로 변경됐으며, 모든 트림에 급제동 경고시스템(Ess:Emergency Stop Signal)과 레인센서(Rain Sensor)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ESS는 급제동시 ABS가 작동되면서 동시에 제동등이 자동으로 점멸되며 후방 차량에 위험을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통합 메모리 기능(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과 벤틸레이션 시트가 EL240 프리미엄 모델부터 기본 적용하고, 3.0 모델에는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과 국내 최초로 동승석까지 마시지 기능을 갖춘 시트가 새롭게 채택되는 등 편의사양이 대폭 추가됐다. 

외관 디자인 역시 세련돼졌다. 프론트 그릴 배경색을 기존 은색에서 진한 회색 계열로 바꿔 강인함을 구현했고, 어댑티브 HID(High-intensity Discharge:고휘도 방전) 제논 헤드램프에 오션 블루 아우터링(Outer Ring)을 적용,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또한 버튼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프론트, 리어 도어에 모두 적용됐다. 

새로운 6단 변속기 역시 2013's 알페온의 숨겨진 비밀병기다. 새로운 변속기는 변속 응답성과 최적화된 변속 타이밍을 실현해 도력전달 효율을 개선해 연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또 3.0 모델의 기존 유압식 스티어링 휠은 보다 정교한 타입의 전자식 파워스티이링 시스템인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휠(R-EPS: Rack Electronic Power Steering)로 교체돼 빠른 응답성과 섬세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차세대 6단 변속기와 직분사 엔진 조합의 최적화로 연비를 향상시킨 2013's 알페온은 복합 연비 기준 2.4 기준 가솔린 모델이 10.8km/L, 3.0 가솔린 모델 9.4km/L, 2.4 E-assist 모델 12.1km/L을 실현했다. 

2013's 알페온의 판매가격은 *CL240 프리미엄 3131만원 *EL240 디럭스/프리미엄 3265만원/3515만원 *CL300 디럭스/프리미엄 3607만원/3752만원 *EL300 슈프림 모델이 3864만원이며, E-Assist은 세재혜택 후 가격 기준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694만원/29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