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프라다가 새롭게 태어났다.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모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현대차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난해 5월 출시된 제네시스 프라다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과 제품적 희소가치를 통해 특별한 품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3 제네시스 프라다 역시 다양한 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새롭게 출시된 3800cc GP380
고배기량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람다 3.8GDi 엔진을 탑재한 GP380 제네시스 프라다 모델이 추가됐다. 사실 제네시스 프라다는 지금까지 5000cc급인 GP500 단일모델로만 출시했다. 최고의 명품과의 협업으로 제작하는 만큼, 최고의 배기량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GP380은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40.3 kg*m, 연비 9.3km/L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대형급 최고의 경제성도 확보했다.
이로써 제네시스 프라다는 기존 타우 5.0 GDi 모델과 함께 람다 3.8 GDi 모델 등 두 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명품 다운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부담 없는 기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 디자인 차별성으로 편의성 증대
외관 역시 기존 모델보다 더 확연해졌다. 멀리서도 PRADA 로고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해졌다. GP380의 경우 리어범퍼 오른쪽에 엠블럼이 부착된다. 또 블루링크 기능을 추가하고 시인성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편의성 등을 높인 신규 DID II를 적용했다.
2013년형 제네시스 프라다의 판매가는 *GP380 6975만원 *GP500 76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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