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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KIA] 완전히 새로운 결정적 한방 The New K7

경쟁이 심화되는 준대형차 시장에 기아차가 The New K7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The New K7은 2009년 11월 K시리즈의 첫 주자로 탄생해 준대형차 시장의 돌풍을 일으켰던 K7의 이름을 이어받은 모델로, 확 바뀐 디자인, 대형차급의 인테리어, 고객 선호 사양의 기본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신차급 모델이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기아차는 세계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87위로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다"며 "기아 브랜드 가치성장에 큰 기여를 한 K7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만큼 새로운 준대형차로서의 가치를 재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련미에 럭셔리를 녹이다

The New K7은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을 컨셉으로, 기존의 혁신성과 역동성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했고, 후면부에는 LED 리어콤비램프와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장착해 전체적으로 하이테크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안개등 주위의 헤드램프를 비롯해 곳곳에 크롬 재질을 확대 적용했고, 새롭게 디자인한 17, 19인치 휠을 추가했다. 덩치 역시 커졌다. 전장 4970mm, 전폭 1850mm, 전고 1475mm의 크기를 확보, 기존 K7 대비 전장을 5mm 연장했다. 

내부는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보다 간결하게 개선해 조작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아날로그 시계, 최고급 나파(NAPPA) 가죽 시트 등 고급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한 단계 높은 품격을 구현했다. 


- 우수한 성능에 안락함을 더하다

The New K7은 차량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를 최적화하고,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신규 적용해 동급 최고의 제어력과 승차감도 확보했다. 특히 최고급 모델인 3.3 노블레스 모델은 운전자의 설정 또는 노면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감쇠력 제어를 수행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을 신규 적용해 극대화된 조정안전성과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 빈틈없는 NVH 설계로 국내는 물론, 수입차보다 뛰어난 정숙성을 확보했다. 흡차음재 밀도 및 두께 확대 적용, 아웃사이드 미러 구조 개선 등 적극적인 NVH 설계 대책을 통해 진동의 최소화, 로드 노이즈 개선, 실내 소음 유입 최소화 등도 해결했다. 


- 다양한 편의장비로 만족감을 높이다 

편의사양은 최대한 많이 적용했다. 소비자들이 편의사양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만큼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 적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시각 및 촉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사전경보 해줌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킨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준대형차 최초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정보를 제공해주며,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을 통해서는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UVO 시스템 탑재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로 차량 주변 상황을 위에서 보는듯한 영상을 모니터로 제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주변상황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후방충격 저감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이중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8인치 내비게이션 *프리미엄 액튠 사운드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 최고의 사양에도 최소의 인상만 

반면 내비게이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2.4 GDI 프레스티지 모델에서는 내비게이션 등 일부 사양을 축소한 마이너스 옵션 모델(2935만원)도 출시시켰다. The New K7은 가격은 *2.4 GDI 3040~3160만원 *3.0 GDI 3450~3710만원 *3.3 GDI 42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