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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Infiniti] 네바퀴로 즐기는 퍼포먼스의 진수 All-new Infiniti M37x4WD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M-라인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퍼포먼스 세단의 정수로 불리는 M-라인에 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한 것. 모델명은 올뉴 인피니티 M 사륜구동(The All-New Infiniti M37x4WD, 이하 M37x)이다. 

M37x은 후륜구동 방식의 인피니티 M-라인에 '아테사 M-TS(ATTES E-TS:Advanced Total Traction Engineering System for All-terrain Electronic Torque Split)가 탑재된 모델이다. 아테사 E-TS는 전자제어시스템을 통해 앞바퀴와 뒷바퀴의 동력 배분을 최대 5:5까지 실시간으로 조절해 주는 시스템으로, 평사시에는 탁월한 승차감과 눈길 및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올뉴 인피니티M과 비교해보면 장점인 수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첨단 편의사양은 그대로 계승했다. 외관은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의 DNA를 계승해 경쟁모델과 차별화를 달성했다. 예술적 감각과 기능성을 겸비한 인테리어는 워즈오토 월드가 발표한 2010년 올해의 인테리어' 프리미엄 세단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스펙 역시 화려하다.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을 기록한 3.7L VQ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333/7000 마력/rpm, 최대토크 37/5200 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활용하면 엔진의 스로틀 반응, 트랜스미션의 변속로직을 변경해 4가지 주행모드(오토, 스포츠, 에코, 스노우)에 맞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10개의 스피커로 생생한 음질을 구현하는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차량 운전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가벼운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으로 감성 품질을 높였다. M37x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65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