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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Ssangyong] Premium MLV 'KORANDO TURISMO' 랜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차가 프리미엄 MLV로 선보일 신차의 브랜드명을 '코란도 투리스모'로 확정했다. 

프로젝트명 A150으로 2년여의 개발 끝에 공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 스타일과 성능, 승용차의 안락함, 막강한 활용성을 겸비한 MLV(다목적 레저차량) 컨셉트를 바탕으로 '레크레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새로운 차명은 30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브랜드인 '코란도'에 여행을 의미하는 '투리스모'를 결합시킨 것으로, 11인승의 넉넉한 실내공간과 4WD의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을 강조했다. 

쌍용차는 이로써 젊은 감각의 도시형 SUV 코란도C, 아웃도어/익스트림 등 레저 활동을 위한 LUV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를 완성했다. 혁신적인 스타일의 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인 Robust, Premium, Specialty를 기조로 프론트 라인은 SUV 특유의 단단함과 다이내믹을 강조했고, 바디의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함께 살렸다. 

또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의 일체감을 살린 전면 디자인은 '코란도 패밀리룩'을 구현,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와 오프로드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강조했다.